구미시는 1일 구미시청에서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60여명과 함께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식자재 구매,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동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상생협력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시장의 유통판로 확대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영세상인 및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 기업체 및 기관단체에서는 직원 및 회원들에게 각종 행사와 기념일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여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젊은 세대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은 한국인의 고유문화이기에 더욱 신장하고 개선하여 쾌적한 쇼핑을 하도록 접근하고 있다"며 "주위 많은 기관단체에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