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문화군민운동협의회(회장. 유창식)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한 군민모두의 적극적인 동참과 군민문화의식 정착을 위하여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창식 협의회장 및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컴투 평창 문화도민 댄스 시범공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15년 사업 결산보고 및 특별회비 모금, 201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2016년 주요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하여 정선군민 1,000명이 참가하는 ‘문화군민 실천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올림픽을 준비하는 군민의 자세 및 올림픽대회 현장에서 우리가 할일 등 문화군민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강사운영’, 정선아리랑제를 비롯하여 문화·체육 등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캠페인 사업’등이 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과 문화군민운동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를 위하여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120여명이 참가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댄스 정선군 시범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군민이 공식댄스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는 등 군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식 정선군문화군민운동협의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시점으로 각 기관·단체, 주민, 학생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문화군민행사를 개최함으로써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은 물론 붐 조성을 위한 문화군민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도현/부국장

장도현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