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5월 13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근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 이행여부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영여부 ▲방진벽 및 방진덮개 설치여부 ▲기타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운영 관리 등으로, 특히 상습 민원유발사업장과 대형공사장에 대해서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하고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한다고 밝혔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는 단속을 꼼꼼히 하겠다.”며 ”또한 사업장의 자발적인 관리도 중요함으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