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안내소에서는 안내 도우미 4명(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1명, 기간제 근로자 3명)을 동대구역 일원에 배치하여 택시 및 버스 승강장 교통질서는 물론 교통약자에 대한 짐 덜어주기, 휠체어 밀어주기 등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여 대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첫 인상에서부터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 홍보․관광 안내 등 대구를 알리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어(영어) 통역이 가능한 안내도우미를 배치하여 운영하는 만큼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통역 지원까지도 확대해 나간다.
* 동대구역 이용인원 : 연간 15만명 정도

또한, 현재 공사 중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이 완공되면 동대구 역세권의 유동인구와 교통서비스 수요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대비하여 교통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교통안내 도우미는 현재 동대구역 주변이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로 혼잡하여 택시 및 버스 승강장과 공사 중인 복합환승센터 주변 혼잡구간의 교통질서 유지와 서비스 제공에 집중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대구역 광장공사 완공 후 건립 예정인「동대구역 관광종합안내소」에 교통안내 기능을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관광과 교통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의 관문인 동대구역에 교통안내소를 운영하여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가 창출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회방송. 대구 박세욱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