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산동면에 위치한 복지회관에서 주민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침구학회 회원 및 지도교수 30여명이 침과 뜸, 한약재 처방으로 주민들에게 많응 호응을 얻었다.

산동면 남상순 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해준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으로 재능을 발휘하며 우리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는 1991년 설립된 학과 동아리로 현재 회원 31명이 구성되어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매년 하계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