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4-H, 덕을 가지는 시간을 가져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
2016년 08월 01일(월) 11:44
청소년단체 4-H는 명석한 머리,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을 생활화하여 농심을 통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하는 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구미4-H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4-H덕목을 이루기 위해 경북 영덕 칠보산 청소년수련원에서 교육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로 경구고 4-H회원, 영농 4-H회원, 지도교사와 내빈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4-H본부의 따르면 덕목은 ①즐겁고 ②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③새로운 일들을 배우고 실행하며 ④유용한 생활기술을 습득하고 ⑤자신감을 쌓고 ⑥책임을 이행하며 ⑦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며 ⑧노력과 성과에 대한 인정을 받는 것이라 했다.

하여 구미4-H는 덕목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해권 소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농업.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영농 4-H회원들에게는 지역사회 봉사 및 농업발전에 기여하여 창조적인 미래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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