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구미시 도량동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는 도량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200kg을 기탁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주길 부탁했다.

지난7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펴가자는 하나님교회 조용승목사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의 고충 들이 많지만 한 가지라도 줄이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장근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 하나님의 교회는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다양한 생필품 나눔을 실천해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최근4년 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한 실사와 심사를 거쳐 영국연방 53개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의 영예인 ‘여왕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본부장 nimacho@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