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지난 14일 포항역을 찾아 추석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방문 환영인사를 실시했다. 김정재 의원은 “잊지 않고 고향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랜 이동 시간으로 지친 귀성객들을 반갑게 맞았다.

김정재 의원은 귀성객들과 악수를 나누며, "앞으로도 함께 웃을 수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다짐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어난 갑작스런 지진 발생으로 시민들의 근심에 마음이 편하지 않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큰 피해는 없다”며 “더 이상 작은 피해도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귀성객 환영인사에는 김정재 의원을 비롯한 이강덕 시장 및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 포항시 공무원 들이 함께 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지난 10일(토) 새벽 포항수협 위판장을 시작으로 포항의 소외된 곳과 상인, 시민들을 찾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각계각층의 포항시민을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민생행보를 지속해 온 것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복지관, 선린애육원, 청하정애원, 창포복지관 등의 복지시설과 죽도시장, 창포시장, 한라종합시장, 양학시장, 흥해시장 등을 연이어 방문해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생필품을 기증하는 등 4박5일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