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설 연휴 특별치안 강화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
2017년 01월 30일(월) 18:17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가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평온하고 안전을 위해 특별치안활동기간인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순찰활동을 가졌다.이날 경찰들은 시민들의 치안을 위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범죄예방활동인 순찰 활동 및 교통 관리에 온 힘을 다했다.

구미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12일부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으로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점검 및 협업단체와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명절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금융기관·현금다액업소·원룸밀집지역 등 범죄취약 지역 대상에 대한 방범진단 및 예방홍보 등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했으며, 취약장소는 특별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주기적인 순찰활동 및 협업단체와 여성안심구역을 합동 순찰을 하는 등 방범활동을 강화했다.결과로 작년 설과 비교하여 성범죄는 40%, 절도는 27%로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구미서 김한섭 서장은 “명절기간동안 안전한 생활치안 확보에 노력해온 구미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구미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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