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수영으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CNB 국회방송, 유도선 사회부기자 ecnb@daum.net
2017년 06월 28일(수) 11:22
년에 비해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전시설관리공단이 150만 시민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방법을 제안하고 나섰다.

ㅇ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여름을 맞아 한밭수영장,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기성종합복지관 수영장 이용객을 위해 더욱 쾌적하게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ㅇ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한밭수영장은 강습자의 실력에 맞춘 단계별 교육과 만 65세 이상 강습생을 위한 효도반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세심한 배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ㅇ 특히, 최근 경영풀 수심 조정 공사와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월 1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용운국제수영장은 기존의 수영, 아쿠아로빅 외에도 대전 유일이자 중부권 최대의 다이빙풀을 활용한 일반인 대상 하이다이빙반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ㅇ 또한, 전국 체육시설 가운데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유아와 장애인 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탈의실도 갖추고 있다.

ㅇ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국민생활관은 이용객들의 요청에 따라 학생, 직장인 등도 이용 가능한 주말반(토·일요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반, 아쿠아로빅반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ㅇ 서구 기성동에 위치한 기성종합복지관은 도심 속 농촌마을의 특성을 반영해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관절염 예방 수중운동교실, 걷기전용레인 등을 개설 운영 중이다.

ㅇ 공단 4개 수영장 모두 학생들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여름방학기간 중 수영 특별강습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7월 둘째 주부터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ㅇ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여름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추천한다”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생활 속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BF :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할 수 있는 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이용에 불편을 느낄 수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
CNB 국회방송, 유도선 사회부기자 ecn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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