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버클리음대생과 함께 글로벌 진로콘서트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
2018년 07월 07일(토) 09:46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영월지역 4개 학교와 함께 버클리음대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콘서트를 2차례 진행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영월군이 후원하고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여 1차로 5일 목요일 1시 30분부터 주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주천중학교, 연당중학교, 신천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 2차로 7월 6일 금요일 2시부터 석정여자중학교 백서관에서 석정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K-POP STAR3에 출전하였던 아비가일 김을 보컬로 하여 피아니스트 Wayne Wei, 기타리스트 Noah Wiehl, 드럼 Alex Fansel, 베이스 Alan Peralta 다섯명으로 이루어진 ABI 밴드가 자작곡인 ‘Stupid Happy’와 ‘우리다시’ 외 다수곡을 연주하고 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 주천중학교 밴드와 연당중학교 밴드, 석정여자중학교 밴드의 발표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주천중학교 신현문 교장은 “세계최고의 실용음악학교인 버클리음대에 재학중인 음대생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통한 진로탐색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석정여자중학교 심효택 교장은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들을 버클리음대생들의 선배와의 대화을 통해 해결되길 바란다”며 “이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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