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차 동.북아시아 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개최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 2018년 10월 30일(화) 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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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29~30일까지 2일간 5개 회원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의 30여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 공동발전 -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동북아 시대”라는 주제를 가지고「제12차 NEAR 총회」를 의장단체인 중국 후난성의 장가계시에서 개최하였다. NEAR의 북한 회원단체인 ‘나선특별구’와 ‘함경북도’는 아쉽게도 이번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단체의 지사와 부지사급 고위인사들과 각 회원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NEAR의 주요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펼쳐질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동북아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사업들을 논의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훈춘(중국), 자루비노(러시아), 나진(북한) 지역의 개방과 발전을 통한 동북아지역의 물류흐름의 정상화와 물류 증진을 통한 공동번영을 추구해 나갈 '물류분과위원회’와 동북아시아 지역 내의 인재교류를 위한 ‘국제인재교류분과위원회’ 그리고 지역의 교역 증진을 위한 ‘국제전자상거래분과위원회’ 등이 작년에 새로이 설치되었음이 보고되었고,
각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혁신플러스 분과위원회’, 지역의 청년들간 교류 증진을 협의하고 실천하기 위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그리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전통의약분야의 발전을 토의할 플랫폼인 ‘전통의약분과위원회’ 등 3개의 분과위원회가 신설되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일본의 아키타현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러시아 극동지역 자원의 보고인 ‘사하공화국’이 향후 2년간 NEAR를 이끌어갈 의장단체로 결정되었다. 아키타현의 신규회원 가입은 1996년 연합의 창설 이후 처음으로 있는 일본 회원단체의 신규 가입으로 앞으로 11개 일본 회원단체가 NEAR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홍종경’ NEAR 사무총장은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동북아시대를 맞이하여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번영과 평화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광역지방정부 간 협력기구인 NEAR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고 이를 위한 활동을 가속해 나갈 귀중한 기회가 도래했다”고 하면서, “NEAR 사무국에서는 이번 총회에서 의장단체로 선출된 러시아 극동지역의 ’사하공화국‘과 협력하여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동북아 지역의 공동번영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솔로도프’ 사하공화국 총리는 “사하공화국은 NEAR의 의장단체로서 동북아지역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진전에 기여하고, 국제무대에서 NEAR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 이틀째, 총회 참가자들은 장가계 천문산 일대와 무릉원 풍경구를 시찰하면서 지방정부간 협력에 대한 의견교환과 상호 우호증진의 기회로 삼았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도하여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6개국 7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NEAR의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격년으로 총회와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연합의 주요 안건을 협의하여 결정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산업별‧주제별로 17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AER(유렵지방정부연합), R20(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정부행동기구)와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등 세계적인 국제기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동북아시아지역 지방자치단체간의 대표적인 국제기구로서 위상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NEAR의 초대 의장단체를 역임하여 NEAR의 창설을 주도함은 물론, 2004년 중국 헤이룽장성 총회에서 상설사무국을 유치함으로써 NEAR가 국제기구로서 왕성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 사무국은 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각국 회원자치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들과 사무국에서 채용한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단체의 지사와 부지사급 고위인사들과 각 회원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NEAR의 주요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펼쳐질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동북아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사업들을 논의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훈춘(중국), 자루비노(러시아), 나진(북한) 지역의 개방과 발전을 통한 동북아지역의 물류흐름의 정상화와 물류 증진을 통한 공동번영을 추구해 나갈 '물류분과위원회’와 동북아시아 지역 내의 인재교류를 위한 ‘국제인재교류분과위원회’ 그리고 지역의 교역 증진을 위한 ‘국제전자상거래분과위원회’ 등이 작년에 새로이 설치되었음이 보고되었고,
각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혁신플러스 분과위원회’, 지역의 청년들간 교류 증진을 협의하고 실천하기 위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그리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전통의약분야의 발전을 토의할 플랫폼인 ‘전통의약분과위원회’ 등 3개의 분과위원회가 신설되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일본의 아키타현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러시아 극동지역 자원의 보고인 ‘사하공화국’이 향후 2년간 NEAR를 이끌어갈 의장단체로 결정되었다. 아키타현의 신규회원 가입은 1996년 연합의 창설 이후 처음으로 있는 일본 회원단체의 신규 가입으로 앞으로 11개 일본 회원단체가 NEAR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홍종경’ NEAR 사무총장은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동북아시대를 맞이하여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번영과 평화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광역지방정부 간 협력기구인 NEAR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고 이를 위한 활동을 가속해 나갈 귀중한 기회가 도래했다”고 하면서, “NEAR 사무국에서는 이번 총회에서 의장단체로 선출된 러시아 극동지역의 ’사하공화국‘과 협력하여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동북아 지역의 공동번영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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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솔로도프’ 사하공화국 총리는 “사하공화국은 NEAR의 의장단체로서 동북아지역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진전에 기여하고, 국제무대에서 NEAR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 이틀째, 총회 참가자들은 장가계 천문산 일대와 무릉원 풍경구를 시찰하면서 지방정부간 협력에 대한 의견교환과 상호 우호증진의 기회로 삼았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도하여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6개국 7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NEAR의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격년으로 총회와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연합의 주요 안건을 협의하여 결정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산업별‧주제별로 17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AER(유렵지방정부연합), R20(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정부행동기구)와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등 세계적인 국제기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동북아시아지역 지방자치단체간의 대표적인 국제기구로서 위상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NEAR의 초대 의장단체를 역임하여 NEAR의 창설을 주도함은 물론, 2004년 중국 헤이룽장성 총회에서 상설사무국을 유치함으로써 NEAR가 국제기구로서 왕성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 사무국은 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각국 회원자치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들과 사무국에서 채용한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