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정례회 개회.... 조례․예산안 등 26건 심의
CNB국회방송/박정모 본사부장 fjh1004kr@korea.com
2019년 06월 10일(월) 08:02
김창관의장의 서구의회 정례회의를 하고있는 모습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7일 오전 10시 제250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19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 기간에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하여 의원발의 안건 9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양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유등천변 태평교인근 편의시설 개선 건의안」을 채택하고 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김경석 부의장은 구청사 청소․주차․시설 용역 근로자 29명에 대해 현 용역업체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금년 연말을 기준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해 줄 것”을 서구청장에게 요청했다.

10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14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관리계획안 등을 심사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창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들이 주민복지 향상에 충실한지, 예산은 효과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심사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주문하고, 공직자에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여름철 물놀이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점검 등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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