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포스웰은 지난 18일 남구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원수 남구보건소장과 김대중 포스웰그룹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기업의 기업시민활동(사회공헌활동)과 사업장의 건강증진사업 추진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 및 건강 환경조성 관련 업무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ㆍ비만, 신체활동, 금연, 모바일 헬스케어, 워크온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고혈압ㆍ당뇨병 교육 등) ▲사업장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사항 ▲기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사항 전반(벽지 농ㆍ산ㆍ어촌 보건 활동시 재능기부 지원 및 협조) 등이다.

남구보건소 고원수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 3050세대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교육, 캠페인, 건강환경 조성으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