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4명, “해당행위 이강덕 출당하라”
- 28일 오전 국회 앞 시위, 오후 경북도당 항의 방문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2022년 04월 29일(금) 17:10
국민의힘 중앙공천심사위원회가 6.1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이강덕 현 시장에 대해 컷오프 재심의 결정이 경북도당에 전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순견, 문충운, 박승호, 장경식 4명의 포항시장 1차 컷오프 통과 예비후보가 강하게 반발하며 상경해 국회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4명의 후보들은 공동기자회견에서 “한 번 결정된 결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번복 돼서는 안된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결과에 승복하는 것부터 배워라” “윤석열 당선인은 7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포항시민의 뜻과 의지를 배신하지 말라” “공천도 ‘지방패싱’인가, 경북도당 공관위는 지방선거 권한과 책임을 다하라”고 주장했다.  

특히,이강덕 포항시장측은 교체지수 여론조사를 앞두고, 이강덕 자신이 공천을 받기위해 책임당원들에게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여론조사에서 응답해 줄 것을 SNS,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강요하였다.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고 책임당원의 명예와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해당행위에 분노 한다며 “경선 참여 여부와 별개로 국민의힘 지도부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강덕을 출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강덕 예비후보는 현시장이라는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민의 30%가까운 지지를 얻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컷오프 탈락이 정당하다는 70%이상 포항시민들의 여론에 맞서는 실수를 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 한다”고 덧붙였다.

포항시장 컷오프 재심의 결정이 오는 29일로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현 포항 시장의 컷오프 여부는 경북도당 공심위 위원장직과 포항북 당협위원장인 김정재 국회의원의 최종 결정에 달려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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