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 대구경북지부, 종교 차별 사진전 개최
- 종교 차별과 탄압의 실태, 시민들과 공유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2025년 04월 02일(수) 17:41
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 대구경북지부가 종교 차별과 인권 문제 사진전 도슨트를 진행하고 있다.
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 대구경북지부(이하 종세연 대구경북지부)가 지난 30일 대구시 228공원에서 종교 차별과 인권 문제를 조명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
시민들이 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 대구경북지부의 종교 차별과 인권 문제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종세연 단체 소개 ▲전 세계 차별 실태 ▲종교 차별 및 탄압과 관련된 인권 피해 사례 등을 알리는 전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종교적 차별과 탄압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종교로 인한 차별이 이렇게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 다양한 사례를 보며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종세연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종교적 자유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차별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종교차별 및 종교탄압 금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서명을 하고 있다

한편, 종세연은 2024년 출범한 단체로, 종교 차별 및 인권침해 사례를 수집·구제하고, 정책 제안과 지속 가능한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인권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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