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6일(수) 부산경남우유마산대리점협회(회장 김성열)가
경남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부산경남우유마산대리점협회 김성열 회장, 천병률 사무국장, 조인제 운영위원,
황규동 운영위원, 최재정 운영위원, 부산우유 경남지점 이영목 지점장, 이명렬 과장이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부산경남우유마산대리점협회 회원들이
지난달 경상남도 산청군과 하동군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발생한 피해를 지원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성열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귀되고,
평온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적십자사에서 산청과 하동 산불 피해지원 성금 모금이 4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기부 참여 방법은 경남적십자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278-27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NB 국회방송 경남/울산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