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열린 소통·토론의 장 "새희망포럼" 창립
- 지역의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 200여 명 참석
- 산불피해복구성금 300만원 포항시에 전달하기도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
2025년 04월 18일(금) 18:08
강석암 초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
본격적인 지방자치2.0시대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200여 지역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소통과 토론의 한마당이 될 「새희망포럼」이 포항에서 창립되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성금 300만 원 포항시에 전달 모습

새희망포럼은 17일 오후 5시부터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로 소재 포항산림조합 대강당에서 200여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는 미래’를 기치로 창립총회를 가진 데 이어 회장단 취임식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기도 했다.
창립총회 축하 떡 절단 모습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강석암 강석암의원 원장을 초대회장으로, 김준홍 위덕대 교수를 수석부회장으로,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와 나찬엽 ㈜동해개발레미콘 대표를 각각 내무·외무부회장으로, 최종만 대신E&G(주) 대표를 재정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정관과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총회를 마무리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강석암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이 될 포럼 대표를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희망포럼이 지역의 100년 미래 청사진은 물론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희망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과 중지를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희망포럼은 지방자치2.0시대를 맞아 지역의 제 분야에 걸친 열린 토론과 대화의 장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에 이바지하고, 시급한 각종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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