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김하영)는 7월 30일(수) 11:00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5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마지막 운영위원회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하영 경북부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협의회 회장, 지역회의 간사, 분과위원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제21기 추진실적 및 1분기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 ▲제21기 지역회의·협의회 활동성과 공유 ▲제21기 평가 및 건의사항 수렴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영 부의장은“지난 2년 동안 평화통일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까지도 유종의 미(有終之美)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북지역회의는 제21기 동안 경북평화통일포럼, 청소년 통일골든벨, 낙동강 호국벨트 대장정,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통일 대장정, 경북여성 통일기원 합창제, 경북청년 평화통일 음악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한마당,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워크숍 및 교육 등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