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 출신인 박대조(만52세) 특임교수가 글로컬대학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 위촉됐다.

서형수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자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과 양산시의원을 역임한 박대조 특임교수는 24일, 오후 인제대학교 인당관 본관 총장실에서 전민현 총장으로부터 특임교수 위촉장을 수여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박대조 인제대 특임교수는 부산시 영도구 출신으로 부경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부경대학교 국제대학원 정치언론학 석사, 부경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국회와 경기도청, 지방의회 등에서 입법과 예산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추진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박대조 특임교수는 “학령기 인구감소와 인구소멸로 지방도시와 지역대학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지역 인재 유출과 지방 사립대학의 어려움이 크다며 인제대와 지자체, 지방기업간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인제대가 글로벌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민현 인제대총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박대조 특임교수와 함께 인제대학교가 미래 인재 육성과 글로컬대학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와 교육부 중앙부처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본교 발전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NB국회방송 경남/울산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