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회의원은 10월 4일(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역전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늘 강조하시듯 민생의 출발점은 시장과 골목상권의 온기”라며 “지역경제가 살아야 시민의 삶이 따뜻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제25회 주암면민의 날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면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오랜 세월 주암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순천역을 방문해 귀성객들을 배웅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일정도 이어갔다.
김 의원은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순천의 품에서 잠시나마 편히 쉬어가시길 바란다”며 “고향을 찾는 발걸음마다 순천의 정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김 의원은 ‘2025 순천조례호수공원 추석맞이 한마음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하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호수공원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웃음소리에 대해 “한가위 달빛처럼 따뜻한 미소가 순천을 비추는 것 같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순천의 정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진정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준 시의원(저전동.장천동.풍덕동), 양병기 왕조1동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및 체육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김 의원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고향의 정, 이웃의 온기, 그리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CNB국회방송 호남총괄본부장 오경태 okt07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