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이준연)은 영농자재센터 준공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은 지난 10월 1일 열린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에서 받은 축하 10kg 쌀 100포를 지난 10일에 용평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용평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어 13일 오전 대관령면사무소에도 10kg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농자재센터 준공을 축하해준 내·외빈들의 정성을 뜻깊게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쌀은 용평면과 대관령면의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배분되어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준연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은 “영농자재센터 준공을 축하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관령원예농협의 쌀 나눔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cnb국회방송 강원총괄 취재본부장 장도현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