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25. 7. 1. ~ 9. 30. 3개월간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대상으로 자체 평가를 실시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은 사업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수상레저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누나서프 김경희 대표 감사장 수여

평가는 ▲인력관리▲장비관리▲시설관리▲안전관리 등 4개 평가분야 및 가점(모범·우수사례), 감점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평과결과 최고득점을 받은 사업장에 “수상레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명패”를 수여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프홀릭김준호 대표 감사장 수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누나서프는 “평소에도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관리에 힘써왔는데,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이 수상레저사업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