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지원으로 담배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보건소는 금연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와 금연서포터즈 및 보건관계 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금연지도자 교육은 범국민적인 금연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흡연율이 급격하게 증가해 이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과 심각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금연지도자가 지역사회 흡연자에게 올바른 금연 권고를 해주고 금연 희망자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시된다.

보건소는 국제절제협회 장주동 금연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간접흡연에 대한 해로움을 널리 알리고 담배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며 많은 군민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금연성공율을 높이고 재 흡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 박재희기자

박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