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미래재단은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경기도 사회복지관 평가지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총괄 위원장인 김형모 교수(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09년도 경기도 사회복지관 평가지표를 위한 추가지표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현재 전국 차원에서 2009년도 제4차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복지미래재단은 도와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관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가족부의 평가지표가 전국 지표이기 때문에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경기복지미래재단은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추가지표를 개발 중에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추가지표 개발’에 반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경기/신선호 기자

신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