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축산업협동조합장 선거

CNB국회방송 운영위원 임영식 부회장 47.4%의 지지로 압승!


본사 운영위원회 임영식 부회장이 지난 5월 20일 김천시축산업협동조합 제15대 조합장 선거에서 47.4%의 지지로 새로운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조합원 2,011명 중 1,76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87.5%의 투표율을 나타냈으며, 임영식 부회장이 840표를 득표해 486표를 득표한 박광수 후보자를 354표차로 따돌리고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당선됐다.

3위를 차지한 김상오 후보는 434표를 득표했다.

이날 당선 교부증을 받은 임영식 부회장은 "많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많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조합, 찾고 싶은 조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발전하는 축협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축산업조합장선거를 시작으로 김천산림조합장 선거가 오는 7월에 있을 예정이다.



- 임영식 조합장의 약력 -

1982년 닭30수로 양계를 시작 ‘92년도 농·수산부에서 선정하는 양계선도 양축농가로 선정되어 2억1천만 원의(년3%) 저리융자를 지원받아 공해 없는 청정지역에서 최신식 계사에 닭30만수와 한우 30여두의 농장을 26년 동안 영양이 듬뿍 담긴 참 자연란 생산으로 ’07년도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새농님상’을 수상 하였고 ‘01년 8월22일 건국대 농축대학원 농축산 최고 경영자 과정에서 건국대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현재까지 장애인 불우이웃 등에 매년 20여회 이상 봉사활동을 해왔다.

검정고시 중학교 졸업, 청솔농장 대표(현), 김천축협 대의원 및 이사 역임, 2007년도 새농민상 수상, 한국양계농협(구, 대구경북 양계조합) 이사역임, 건국대학교 농축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건국대학교 총장상 수상(2001년), 조합임원 경영능력향상 기본교육 수료(농협중앙회),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역임, 아천 초등학교 운영위원(현), 김천시 청소년 지도위원(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홍보자문위원 역임, 금릉군씨름협회 이사 역임, 어모면 체육회 부회장, 총신대 운영 이사(현), 어모면 방위협의회 회원(현),아천 제일교회 사무장로(현),?가족으로는 부인 서경순(53)여사와의 사이에 아들 3형제를 두고 있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