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국회방송 탐방-


충남 부여 외산면의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 쌓인 만수복지원


백제의 고토인 백제의 서울 부여,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부여군 외산면 만수산 기슭에 위치하여 동으로는 백마강이 흐르고 낙화암의 고란사에선 천년숨결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서로는 탁 트인 대천해수욕장이 모든 이의 심신을 시원하게 열어 주며, 남으론 아미산과 보령호의 전설이 옛 정취를 불러 일으키고 북으론 천년고찰 무량사와 청양군의 칠갑산이 위치해 있어 주변의 산수가 수려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충남 부여군의 만수산 자락에 위치한 만수노인복지원(충남 부여군 외사면 소재, 법인대표 이사장 정재권)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2시간 목표에서 2시간, 대구에서 2시간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며 서해안의 주임지인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활짝 열린 복지원이다.


지난달 22일 만수노인복지원에서는 지역 어르신, 주민, 기관· 단체장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만수노인복지원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를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루었다.

이날 행사는 경로헌장 낭독 및 표창에 이어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국악한마당과 어르신의 장기자랑 등 즐거움과 웃음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91년 설립허가를 받은 만수복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으신 분은 누구나 어느곳에서나 대한민국의 국민이면 만수복지원을 이용하여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다.


법인대표 정재권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적인 요양낙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그동안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덧붙여 말하였다.

풍광 좋은 만수산 자락에 위치한 만수노인복지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입가에 머물던 미소가 아직도 생생하다.



문의처 : 041) 836 - 1447



-만수복지원 정재권 이사장 약력 -


1943년 10월 30일생. 천안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학부.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수료. 육군제대. 의료법인부여종합병원이사장역임. 대전지방법원논산지원가사조정위원역임.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선도위원역임.

사회복지법인 만수노인복지원이사장(현). 고려대학교 고정회(30)자문위원장(현). 한국문인협회부여군지부이사(현). 한국범죄방지재단예방위원(현). 농민문학신인상수상(시인,저서:길을 잃은 사람들 ). 국제문화개발원이사(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현). 통일교육위원(현).고 령친화산업부여군자문위원(현), 사이버국회방송(민의원)(현).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