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쌀 GAP인증으로 품질 고급화에 크게 기여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조현기)에서는 5년 전부터 추진한 탑라이스의 품질 선진화를 위해 매뉴얼에 따른 재배, 수확물 저장 ? 가공 등 전 과정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과정별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을 취득하였다


상주탑라이스 생산단지는 2005년 농업인 84명이 부지 10,000㎡확보로 아자개 영농 법인(대표 안성환)을 설립하여 현재 102명의 농업인이 직접 농산물을 생산, 가공 및 판매까지 일괄체계로 운영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쌀 생산단체로 발전하였다. 금년 계약 재배면적은 380ha(탑라이스 80, 친환경쌀 300)이며 경북 최고의 친환경적인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GAP인증 도정시설의 설치를 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명산업인 쌀 산업을 지키고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큰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학교, 병원등 단체 급식에도 GAP인증 쌀을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윤미해 기자

윤미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