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 김인종)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5월 27일 양주시 마전∼삼숭간 및 남양주시 내각∼오남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양주시 마전동∼삼숭동간 지방도 360호선 도로확?포장공사(L = 4.15㎞, B = 20m, 4차로, 총 사업비 808억원)는 지난 2004년 12월 29일 착공하여 현재 78%의 공정률로 금년 11월까지 전구간 2차로 부분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 내각(진접읍 내각리)∼오남(오남읍 오남리)간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L = 4.70㎞, B = 18.5m, 4차로, 총 사업비 971억원)는 지난 2005년 9월 8일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4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현재 대체적으로 계획공정에 의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도의 재정여건상 소요예산 미확보로 인한 공기연장 우려 및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소관 상임위원회로써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고 느낌으로써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수렴?반영함으로써, 공사의 차질없는 추진 및 적기 준공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날 일정은 사업 시행 주체 관계자의 공사 추진현황에 대한 개략적인 브리핑과 질의응답, 그리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는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수요자 중심의 최적의 인프라 및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신선호 기자

신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