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 www.gri.kr)은 경기도 환경산업의 중국 진출을 도모하고자 중국 산동성환경보호과학연구설계원과 연구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자난 4일 산동성환경보호과학연구설계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학술교류협력을 위해 상호 평등과 호혜의 원칙 하에 ▲연구영역에 대한 인력교류 ▲전문가 파견과 연구협력 등의 과제협력 ▲연구정보, 학술지 등 연구성과물 교류 ▲학술포럼, 좌담회 등 학술활동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기개발연구원 좌승희 원장과 환경정책연구부 이양주 선임연구위원, 산업경제연구부 이수행 연구위원을 비롯한 양 기관의 실무진이 참여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다음날인 5일에는 ▲경기도와 산동성의 환경산업 협력방안(환경정책연구부 고재경 책임연구원) ▲팔당호 수질관리와 오폐수 고도처리기술(팔당물환경센터 최용수 센터장)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수도권/신선호 기자

신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