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김태환 지역의 양 국회의원은 지난해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설립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두 국회의원은 국정의 중심축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에도 지역이 어려울 때 마다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구미교육의 미래를 위하여 기꺼이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3선의 김성조 국회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금년 5월까지 한나라당의 싱크 탱크인 여의도 연구소 소장직을 수행하면서 당의 정책브레인 계층을 주도하였으며, 최근에는 정책위원회 의장직에 당선되어 정부의 입법을 맨 앞에서 추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 또한 부여 받게 되어, 당내 위상이 한층 강화됨으로써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원활한 정책의사 소통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김태환 국회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국회의원들이 제시한 공약들의 이행현황을 평가하여, 매니페스토운동 확산과 민주적 정치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국회의원을 시상하는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에서 국회의원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구미시와 함께 원활한 기업유치를 위해 4공단 산업용지 분양가를 동결하는 등 구미경제의 기둥이 되고 있다.


남유진 이사장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자라나게 될 지역인재를 위해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 주신 지역의 양 국회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우수한 교육여건 조성임을 인식하고 최상의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혼신을 다 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또한 “구미의 인재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튼실한 발판 마련을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된 (재)구미시장학재단이 각계각층 시민단체, 기업가,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 등 많은 뜻 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짧은 기금 조성 기간 중에도 35억이라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들의 지역교육에 대한 열망과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기대감이 일치되어 만들어낸 위대한 시민들의 선택″이라며 시민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