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에서는 2009년 제2차 지방세체납액 일제정리 기간동안 날로 증가하는 체납세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지금 체납세와 고군분투 중이다.


우선 리별 담당자가 리장과 한조로 구성되어, 리별 책임 징수목표액을 부여하여 체납세를 징수.독려하고, 관외분 및 고액.고질 체납세에 대하여는 부읍장을 중심으로 체납액의 사유를 분석하여 징수방안을 강구하여 납부독려를 하고 있으며,매주1회씩 전체 직원회의를 통하여 우수한 징수사례를 선정 토의하는 등 보다 효율적으로 징수하고자 체납세와 힘겨루기 중이다.


관외체납분에 대해서는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납부 가능한
『지방세 실시간 납부 가상계좌 시스템(사용전화 : 054-443-1122)』을 이용하여 납부토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징수 불가능 분은 철저한 재산조사를 통하여 실익이 없는 체납에 대하여는 과감한 결손처분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세의 비중이 가장 큰 자동차세 징수를 위하여 PDA를 이용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증명 발급 시 체납여부를 파악하여 체납이 있을시 고지서를 발부하여 체납세를 납부토록 유도하고 있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지방세 체납액의 일제정리를 위하여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체납세 정리실적 우수 마을에는 내년도에 상사업비 20,000천원을 지원 하고, 리장과 직원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지역개발의 소중한 재원이 되는 지방세체납액 일제정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