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천년미래, 낙동강의 중심 상주시에서는 천년비젼 선포식이 16일 오후 7시 상주시 낙동면 낙단교 고수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이정백 상주시장,이창영 매일신문사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태환,이철우,성윤환 국회의원 김성태 상주시의회의장, 김휘종 안동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이태근 고령군수, 엄태항 봉화군수, 김복규 의성군수, 박영언 군위군수, 김주영 영주시장, 이종진 달성군수, 상주의 기업인(주)캐프그룹 고병헌 회장, 이수희 경북JC 회장, 시민, 도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열렸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 에는 많은 도민들과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 낙동강의 무한한 잠재력과 원동력에 대한 기대감에 모두들 기대감에 시작되었고, 식전행사로는 아미치 중창단의 공연과 경북JC회원들로 구성된 낙동강 탐사대가 경북 봉화에서 출발 모터보트를 이용해 이날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시작되었다.


1부행사로는 환영의강을 주제로 2부 행사에서는 김관용 경북지사가 대독한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말과 이정백 상주시장의 환영사, 이창명 매일신문 사장,의 축사와 낙동강의 역사 문화 정책등이 주제가 되어 공연과 기념식수, 국악, 칼라콘서트, 인기가수공연 등 한반도의 녹색성장의 비젼을 제시할 낙동강의 잠재력과 원동력을 선포함으로써 정부의 4대강 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한편 이날 상주시 민주단체 협의회 회원들은 ‘4대강 정비사업은 낙동강을 죽이는 다른 이름 입니다! 라는 유인물을 시, 도민들에게 나눠 주면서 4대강 정비 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창수, 윤미해 기자

조창수, 윤미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