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은 22일 우방신세계새마을문고를 비롯한 관내 저소득 아동공부방 대표자에 아동도서 140여권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조 시의원을 비롯하여 구미시 새마을문고 회장(한정우)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동사무소에서 새마을문고에 도서를 기증하는 일은 처음이라며 상모사곡동장의 특별한 관심에 놀라워했다.


한편 도서를 기증받은 꿈쟁이아동센터(대표 이기택) 상모무지개아동센터(대표 장흔성)에서는 평소 양질의 도서의 필요성을 느끼기에 상모사곡동의 도서기증에 감사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책을 통해 미래의 꿈을 꾸는 소외받는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잘 활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세범 상모사곡동장은 우리동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책을 후원해준 대교 눈높이(형곡지점장 이영행)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사랑의 실천은 이렇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것부터 나누면서 행하는 것이며 이런 마음이 모여 평생학습도시의 초석을 다지고 더 아름답고 따뜻한 고장으로 변모할 수 있을 거라며 실천하는 사랑을 강조했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