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교육청 강당 / 지역 민주평통자문위원 629명 참석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대구부의장 윤병환)는 28일 오후 2시 市 교육청 강당에서 대구지역 민주평통자문위원 6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지역회의를 통해 제15기 출범 1년에 대한 활동평가와 함께, 후반기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지역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

또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 추진을 지원함으로써 국민통합과 통일 역량을 더한층 키워나갈 계획이다.

1부에서는 민주평통 의장 영상메시지 전달, 제15기 민주평통 주요업무 현황보고, 통일?남북관계 정세보고가 있다. 2부는 지역회의 후반기 활동방향 채택, 정책건의안 발표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의거, 2년에 1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지역부의장이 주재한다. 8일 충북지역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화자 대구시 의회 의장이 대구지역회의에 참석,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

대구 / 박용모 기자

박용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