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모집한 2/4분기 공무원.시민제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공무원 우수제안자 6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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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결과 동상 1건, 장려 4건, 노력 1건 등 모두 6건이 공무원제안에 채택됐으며, 시민제안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문화예술행사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시민 제안을 접수하여 심사한 결과 본선에 오른 제안이 없어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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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은 주민복지과 박은향씨의 “목련공원 화장장 전기 기본용량 감축시공으로 예산절감”으로 전기수변전 설비인 변압기 용량을 1,750KVA 에서 1,000KVA로 감축하여 한국전력 기본요금 최대전력을 524KW에서 419KW 로 변경하면 전기요금을 년 9백여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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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에 채택된 흥덕구 경제교통과 방윤숙 씨의 ″버스승강장 승객 알리미 시스템설치”는 차후 설치된다면 시외지역 시내버스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교통행정과 홍영기씨의 ″횡단보도 LED 조명등 설치 및 자동조명시스템 구축” 또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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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흥덕보건소 윤혜정씨의 ″청주시 공무원 헌혈증서 뱅크 운영〃 및 상당구 용암1동 주민센터 권미정씨의 ″헌혈증서 연계센터 운영〃은 수술 등으로 혈액이 모자라는 환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여진다.?노력상은 우암산 둘레길에 숲속의 작은도서관을 설치하자는 공원녹지과 김영이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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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수준있고 창의적인 제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북취재본부 / 김 서 진 기자

김 서 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