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은 18일 오후 부평구 청천동에 있는 펌텍코리아(주)와 (주)에이알비 등 2개 업체를 방문, 일자리 창출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지난달 26일 펌텍코리아, 에이알비, YG-1 등 중소기업과 ‘민간부문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체는 지역 구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는 기업의 원활한 인재 채용에 노력하기로 했다.

홍 구청장은 이날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따른 어려움을 들었다. 우리 지역 구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가 공급돼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우리 부평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기업이 일자리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펨테코리아(대표 이도훈)는 화장품 용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116명이 근무하고 있다. 에이알비(대표 손상열) 침구.커튼류를 생산하며 60명이 근무한다.

박환수 / 기자

박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