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와 관련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 매달 세 번째 주 캠페인 계획 -

인천시 부평구치매통합관리센터는 18일 오후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역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기억 찾기’ 캠페인을 벌였다.

센터는 매달 세 번째 주 수요일마다 지역주민이 많이 밀집된 지하철역과 공원 등지에서 아름다운 기억 찾기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날 지역 주민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려고 상담 등을 통해서 치매와 관련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 소속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부평역에서 치매 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뇌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나눠주었다. 만 60세 이상 주민에게는 치매선별검진과 혈압체크와 집중력 게임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과 진단자에 대한 조호물품, 치료비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다”면서 “올해는 만 75세 이상 홀몸노인과 만 75세 이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성원 /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