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천군(군수:이현준)은 2012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군 공직자들이 엑스포 복장으로 근무하고 있어 행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군 종합민원과는 민원인과 외지인의 방문이 잦은 민원실 정면 벽에 ‘2012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 문구의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엑스포 근무복장으로 근무하고 있어 곤충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는 민원실 전체 직원이 엑스포 근무복을 착용하고 근무하여 민원실을 찾은 지역민과 외부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 민원실 관계자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엑스포 기간 중 예천을 찾는 외지인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우리 예천은 1300여년의 오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 북부의 소백산맥에 위치한 배산임수의 명당지역으로 경북 신 도청이전지로 선정된 "살기 좋은 고장"이다.”며 이번 곤충엑스포행사에 적극 동찬을 바라고 있다.

특히, 청정한 환경속에서 재배한 「사과와 쌀, 참기름, 예천참우, 뽕잎차 등」 많은 농·특산물과 낙동강 유일의 「삼강주막, 육지속의 섬 회룡포, 세금내는 나무 석송령, 물 좋기로 소문난 예천온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진호국제양궁장, 곤충생태체험관」등 관광과 체험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최적지입니다.

21세기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우리 예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고, 희망과 꿈이 있고 밝은 미래가 있는 새천년 희망의 땅 예천‘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로 으로 귀하를 초대합니다.


경북취재본부/조덕이 기자

조덕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