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야간 청소년 선도 활동 -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청소년의 야간 활동이 빈번해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31일 청소년 밀집 지역인 부평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벌였다.

아웃리치란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가출이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가정에 복귀시키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도록 지원하는 현장구호 활동이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 활동에는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상담회와 솔리언 또래 상담사, 부평구 미래성장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부평구에서는 아웃리치 사업과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한 상시 청소년 지원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