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감시원 10개반 20명, 4개 시장 192곳 대상 -

인천시 부평구는 23~24일 부평지역 4개 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92곳을 대상으로 지도.계몽 활동을 벌였다. 구는 점검을 위해서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20명으로 10개 점검반을 편성했다.

감시반은 이 기간 식품업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뚜껑?덮개를 사용하는 지 여부, 칼.도마나 기계.기구류의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보관 상태 등을 점검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29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유통식품 허위과대광고 모티터링,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지도 점검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박환수/ 기자

박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