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김숙자 위원장이 5일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12 바르게살기 전국여성지도자 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격 향상은 여성의 힘으로”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여성지도자 총 3,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김숙자 위원장이 그 자리에서 당당히 중앙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봉사와 솔선수범을 통하여 조직 활성화, 바른가정 만들기 실천운동, 불우이웃 돕기 행사 및 질서의식 함양운동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4년 째 효성2동바르게살기위원회를 이끌어 오고 있는 김 위원장은 60세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행사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직접 챙길만큼 부지런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가진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지난 6월에서 효성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어르신 행복나눔 효도잔치다. 100여 분의 어르신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인데 회원들과 함께 며칠 동안 음식을 같이 준비하고 행사 당일에서는 참여한 어르신들 마음껏 식사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