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주시장배 장애인축구대회’가 8일 오전 10시부터 상당구 주성동 소재 청주직지풋살장에서 장애인 축구클럽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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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장애인체육회와 청주시축구협회(회장 곽한수)가 주관한다. 충북지역 17개팀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전국체전 충북장애인 축구대표선수 30명도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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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식은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성마비, 유소년 등 4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7인제 리그전으로 전ㆍ후반 없이 총 10분간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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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장애인 축구종목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기대하고 축구활동을 통한 장애인들의 심신발달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개회식은 이날 10시 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충북취재본부 / 정 회창 기자

정 회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