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박보생)가 환경부로부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감량성과(54%)를 인정받아 6일 대통령상과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환경부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지난 한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실적과 발생억제시책 추진상황에 대해 전국 지자체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김천시의 경우 발생억제 맞춤형 대책 등을 시행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무려 54%나 줄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김천시는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공동주택 자동계량 장비인 RFID(전자태그)방식, 발생억제 맞춤형 대책 등을 시행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엄청나게 줄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김천시민의 적극적인 실천과 높은 환경의식이 함께 해 이룰 수 있었던 결과”라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조덕이 본부장

조덕이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