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의 한 장애인단체 c모씨(여)는 얼굴이 상기된 상태로 본방송 기자를 찾아왔다.

과거 계양구청 한 부서에서 근무하였던 최모씨는 상습적으로 음주 상태에서 근무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되었다.

그후 최모씨는 근무중 과로사로 주변의 같은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보훈청에 서류접수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다는 c모씨의 주장이다. 한편 c모씨는 현재 해당구청 감사실에 진정서 를 접수한 상태이다.

이에 본방송 기자는 감사실 조사팀 박모 팀장을 찾아 이번에 접수된 최모씨에 대한 허위 국가유공자 선정 과정의 문제를 물어보았더니 박모 팀장은"당시 사실관계를 조사중이며 지금은 보훈지청에 문의한 상태라고" 말하였다.

과연 c모씨의 주장대로 사실관계가 사실이라면 그파장이 의외로 해당구청은 대대적인 감사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본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