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제30회 군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모범 군민을 추천받아 영월군민대상 시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모범군민상, 효행ㆍ선행상, 군민이 수여하는 모범공무원상의 3개 분야에 총 11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격은 영월군 관내에 1년 이상 거주자로 공적이 있고 군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자이다.

현재 군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후보자를 10월 10일까지 추천 받고 있으며, 모범군민상은 사회봉사,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 문화체육, 소득증대 등에 공적이 있는 군민 4명, 효행ㆍ선행상은 부모나 어른들에 대한 효행심이 지극한 군민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남다른 선행으로 칭송을 받는 군민 2명, 군민이 수여하는 모범공무원상으로는 교육, 치안, 소방, 지방행정부문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은 기관ㆍ사회단체장, 군 실과소장, 읍ㆍ면장 등을 통하여 가능하며, 추천서류를 갖추어 영월군 자치행정과 서무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기관ㆍ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포상심의위원회에서 공적내용의 객관성과 다수인을 위한 공적을 우선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하고, 오는 11월 2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