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명절에 편승한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 자제 협조, 물가안정을 위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문화 유도 등을 위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통시장인 가좌시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자생단체, 지역상인회 등 홍보요원 30여 명이 참가하여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한 거리 홍보와 더불어 홍보문, 향균 물티슈 등의 홍보 물품을 활용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로 물가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구민이 다시 한번 물가안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서구에서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이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환수 기자

박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