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과 함께 성폭력 강력범죄 예방 대책 등 논의 -

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강력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경이 함께 적극적인 협력치안 활동을 펼치기 위해 25일 오후 관내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성폭력.강력범죄 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는「찾아가는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정은식 경찰서장 및 각 과장, 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관내 초, 중, 고등학교장, 금융기관장, 지역주민, 협력단체원들이 초청되어 참석하였다,

특별방범 기간 중 민.경의 유기적 협력방범체제 구축 방안 및 아동.여성 대상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추석 명절 대비 금융기관 방범대책 등 경찰 역점 추진 사항에 대한 홍보 및 관련 치안정보를 공유 하였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각종 건의사항(범죄 취약지 순찰강화,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비행 등) 등을 수렴하여 치안시책에 반영하려는 모습을 보여 지역주민들한테 호평을 받았다.

정은식 경찰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강력범죄 예방 및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고, 간담회에서 수렴된 건의사항 및 의견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그 결과를 치안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 18일(화)부터 25일(화)까지 교문, 수택, 토평, 인창 파출소 별로 총 4회에 걸쳐 계획된 주민 간담회는 현재까지 총 3회 실시하였으며 이번 실시되는 인창파출소 간담회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이원표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