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7일 부평구 신규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직원정책투어 - 새내기의 부평나들이’를 실시했다.

새내기의 부평나들이는 지난 25일부터 부평역사박물관과 기후변화체험관, 민방위교육장, 인천나비공원, 부평아트센터 등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견학과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신규직원이 구정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부평구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직원정책투어를 마련했다.

새내기 직원들은 부평의 역사와 부평문화권에 대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기후변화체험관에서 굴포천 생태체험과 각종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험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 대한 정확한 정책 홍보와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부평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 돼야 한다”면서 “구는 앞으로 새내기뿐 아니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투어를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환수 / 기자

박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