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철강업계 선두업체인 D사는 지난2012년2월경 인천시 송현동 120번지 일원에 ‘하수도시설 설치공사’를 시공사인 A업체와 공사계약(공사금:총225억)을 하고 공사시공중 불법이 자행 되었다는 의혹이 있다는 민원성 제보를 받았다.

A업체는 시공을 S 업체에 하도급을 맡겼으며 S업체는 B업체에 또다시 하도급을 맡기면서 문제가 야기된것 같다.

문제의 발단은 이러하다, D사 구역내 있는 기존에 하수도시설을 철거과정에 발생되는 폐콘(콘크리트)와 점질토(뻘)를 분류, A업체는 폐콘크리트는 관할구청 해당부서에 배출신고를 하였으며 점질토(뻘)는 S업체에 운송을 맡기었다.

또다시 S업체는 B업체에게 운송권을 주었다. 하지만 B업체는 현장에서 나온 점질토(뻘)실고 사토장(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655번지)일원에 덤프(25톤)580여대분의 점질토(뻘)을 운송 매립하였다.

이과정에서 뻘과 함께 폐콘크리트가 썩여 매립된것이다. 사토장을 관리하는(X토건)관리자는 ‘처음에는 문제없이 뻘만 들어왔지만 이후 뻘에서 간혹가다 폐콘크리트가 썩여 들어오와 이런물건은 실고 들어오지말것을 당부하였다’고 하였다.

당시 우기때라(8월) 뻘이 매립된 상태에서 장대비 가 내리면서 문제의 폐콘크리트 성상이 드러나 김포시청 관계자에게 지적, 적발되어 원상복귀 명령을 받아 사토장(X토건)관리자는 폐콘크리트와뻘 을 전량(약540대분)을 치운상태이다. 현재 사토장은 매립행위가 정지된 상태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토장(X토건)관리자는 현장에 있던 폐기물을 치우다보니 처리비용(약5.000만원)을 B업체에게 비용청구를 요구 하였지만 ‘해당업체는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볼멘소리를 하고있다.

본방기자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차 현장에 있는 A업체에 현장소장인 L씨에게 이러한 사실을 물었더니 L씨는 ‘자기내 회사에서는 폐콘크리트 처리신고를 정상적으로 신고후, S업체에게는 점질토(뻘)처리비용을 지불한 상태라 A업체와는 무관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현장소장인 L씨는 ‘관리소홀로 도의적 책임은 느낀다고’말하였으며 이어 S업체 관계자(이사)를 불러 이러한 사실을 물었더니 자기내는 그런사실이 없다면서 흥분된 상태에서 본방기자에게 막말로 일관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S업체이사 는 그 자리에서 하도B업체 관계자를 불러 이러한 사실을 되 묻는것이었다. 하도B업체(부장)도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뒤에 제3자에게 본방기자에 대한 막말을 하였다.

이에 본방기자가 정상적인 취재과정에서 발생한 인권모독에 관해 A업체 L씨에게 이의를 제기 하였더니 사과와 함께 그러한 언행을 한 S와B 업체에게 엄중경고하고 사과성 문안을 작성 본방기자에게 전하도록 하겠다고 하여 사과문을 받아논 상태이다.

고질적인 하도급 불법관행에 본기자는 타 건설행정과 주무관과 전화 인터뷰에서 ‘만일 불법하도법 위반사항이 드러날 경우 사한에 따라 해당업체는 최소4개월에서 6개월간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받는다고‘하였다.

불법하도급 행위로 인한 폐기물 불법반출행위가 행정기관과사법부의 판단만 남은상태이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